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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전망 - 익산시장] 정헌율 시장 아성에 여야 후보 도전 ‘다자구도’

강팔문, 김대중, 김민서, 김성중(위), 박경철, 전정희, 정헌율, 최영규(아래)
강팔문, 김대중, 김민서, 김성중(위), 박경철, 전정희, 정헌율, 최영규(아래)

익산시장 선거 후보에는 현재 자천타천 9명이 물망에 오르고 있다.

정헌율 현 시장의 아성에 더불어민주당·국민의힘·무소속 후보가 대거 도전장을 내민 다자구도 형성이 전망된다.

정헌율(62) 시장은 신청사 건립과 민간공원 추진 등 그간의 성과를 기반으로 3선 도전이 확실하다. 현재 무소속으로 더불어민주당 입당 여부가 관전 포인트다.

강팔문(64) 새만금개발공사 사장은 2016년 익산시장 재선거에서 고배를 마신후 다시한번 출사표를 던질 예정이다. 차후 민주당 입당을 통해 경선을 치를 것이 유력시 된다.

김대중(47) 전 전북도의원은 지난 지방선거 민주당 경선 탈락 후 진성 지지층을 기반으로 절치부심 재기를 노리고 있다.

김성중(56) 익산성장포럼 대표 역시 지난 지방선거 이후 재도전을 위해 지역 곳곳을 누비고 있으며 SNS를 통해 시민들과 함께 호흡하고 있다.

전정희(60) 전 국회의원은 오랜 기간 와신상담 재기를 준비해 왔으며, 2020년 3월 민주당으로 복당했다.

조용식(60) 전 전북지방경찰청장은 아직 신중한 모습이지만, 고향인 김제와 익산에서 출마 가능성이 열려 있는 상태다.

최영규(48) 전북도의원은 그간 왕성한 의정활동을 바탕으로 민주당 경선에 뛰어들 가능성이 엿보인다.

김민서(54) 전 익산시의원은 국민의힘 후보로서 도전이 예상된다. 시의원 시절 당찬 행보로 주목을 받았으며, 당 차원의 전폭적인 지지가 예상된다.

박경철(64) 전 익산시장은 고정 지지층을 바탕으로 재기를 위해 조만간 기지개를 켤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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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일보 기획 #새해특집 #지방선거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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