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지방선거 전망 - 순창군수] 황숙주 군수 3선 연임 제한 ‘무주공산’

신형식, 장종일, 최기환, 최영일, 홍승채
신형식, 장종일, 최기환, 최영일, 홍승채

오는 2022년 실시되는 순창군수 선거는 현 군수인 황숙주 군수의 3선 임기가 끝남에 따라 더 이상 출마가 안되는 상황에서 현재 5명 가량의 인물이 자천타천에 의해 거론되고 있다.

이들은 이미 지지세를 확보하기 위해 정치적인 행보를 보이며 지역에서 각자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는 모습이 여지저기서 엿보이고 있다.

특히 현 군수가 3선 제한에 걸려 더 이상 출마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현직 프리미엄 없다는 경쟁구도에서 선거 분위기의 우위를 점유하기 위한 물밑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먼저 한국기초과학연구소 원장을 맡고 있는 신형식(67·서울대학교)씨가 거론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말부터 주말마다 순창을 찾으며 지인들을 만나고 있다.

또 지난 선거에서 황 군수와 더불어민주당 내에서 경선을 펼쳤던 장종일(53·전북대학교대학원)씨가 다시 한 번 출마 할 것이라는 여론이 지배적이다.

여기에 18년 동안 순정축협 조합장을 엮임했던 최기환(62·전북대학교 대학원)씨가 출마를 위해 주민들과의 만남을 통해 자신의 입지를 다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함께 현 전라북도 도의원인 최영일 의원(51·전주대학교)도 출마할 가능성이 크다는 여론이 높은 가운데 의정활동을 통해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다.

이와 더불어 지난 2018년 지방선거에서 황 군수와 본선에서 경쟁을 펼쳤던 홍승채(61·한양대학교대학원)씨도 출마할 것이라는 관측이 조심스럽게 나오고 있다.

임남근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사건·사고남원 교차로서 사륜 오토바이와 SUV 충돌⋯90대 노인 숨져

정치일반李대통령, 국회 초당적 협력 요청... “단결과 연대에 나라 운명 달려”

국회·정당인공태양(핵융합)이 뭐길래..." 에너지 패권의 핵심”

국회·정당“제2중앙경찰학교 부지 남원으로”

정치일반전북도청은 국·과장부터 AI로 일한다…‘생성형 행정혁신’ 첫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