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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왕궁보석테마관광지, 복합놀이공간으로 변신 중

공룡 테마공원에 더블돔 등 종합놀이시설 10종 설치
화석전시관은 가족 단위 방문객 타깃으로 리모델링

왕궁보석테마관광지의 공룡 테마공원에 새롭게 들어선 더블돔 놀이시설
왕궁보석테마관광지의 공룡 테마공원에 새롭게 들어선 더블돔 놀이시설

전북지역 대표 관광지 중 하나인 익산 왕궁보석테마관광지가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복합놀이공간으로 변신을 꾀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31일 시에 따르면 왕궁보석테마관광지의 공룡 테마공원에 어린이들을 위한 종합놀이시설이 새롭게 설치됐고 화석전시관은 리모델링 중이다.

테마공원에는 더블돔 등 10종의 놀이시설과 황토로 포장된 산책로가 들어섰으며 어린이들이 맘껏 뛰고 체험할 수 있는 시설이 대폭 확충됐다. 더블돔은 아이들의 창의력과 모험심을 키우는 신개념 놀이시설로, 가족 단위 관광객들에게 훌륭한 즐길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리모델링 중인 화석전시관은 영유아와 초등학생들이 즐길 수 있는 스카이 트레일과 가족이 함께 체험할 수 있는 레이저 테그, 실내 클라이밍, 트램펄린 점프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아울러 실외에는 공룡어드벤쳐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공룡(브라키오사우루스)에 높이 22m의 타워와 포토존, 슬라이드 2곳이 설치된다.

앞서 시는 광장과 대규모 주차장, 연결 교량, 수변데크 등 기반시설을 새롭게 정비했으며, 각종 공사가 완료되면 2021년 하반기부터는 어린이, 청소년 성인까지 즐길 수 있는 명실상부한 가족 단위 대표 관광지로 거듭날 것으로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가족들이 편안하게 쉴 수 있는 다양한 시설을 확대해 500만 관광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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