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청년 월 30만원씩 최대 2년간 총 720만원 지급
김제시가 청년들의 신규 고용 창출을 촉진하고 장기근속을 유도하기 위한 김제청년 일자리 핵심정책인 ‘청년인턴사원제’ 신규 참여자를 모집한다.
5일 경제진흥과에 따르면 ‘청년인턴사원제’는 근로자 5인 이상 관내 중소 제조기업에 취업한 만18세~39세 청년 취업자를 대상으로 1인당 월30만원씩 최대 2년간 총 720만원을 지급하는 김제시 청년지원사업이다.
청년인턴사원제 신청자격은 김제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거나 타 지역 거주자의 경우 선발 통보일로부터 1개월 내 전입 가능하여야 하며, 소득조건은 월 급여 250만원 이하여야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김제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메뉴를 참고하여 신청서, 주민등록초본 등 관련 서류를 준비하여 오는 11일(월)까지 경제진흥과 청년창업담당 방문 접수 또는 이메일(cwkauto@korea.kr)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김제시는 청년인턴사원제 지급대상을 중소기업 취업청년에서 중소·중견기업 취업청년으로, 지원기간을 2년에서 5년으로 확대하여 더 많은 지역 청년들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보건복지부와 협의 중으로 2021년 하반기에는 청년인턴사원제를 확대하여 시행할 예정이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청년들은 우리 사회를 이끌어 갈 미래의 주역으로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위해 우리가 해결해야 할 가장 큰 과제는 좋은 일자리 창출로
김제시는 청년인턴사원제를 포함한 다양한 정책을 통해 청년들이 김제에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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