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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2021년에 꼭 가봐야 할 여행지 선정

SRT매거진 1월호 ‘베스트 여행지 5곳’에 포함

(위) 상관 편백나무 숲 / (아래) 삼례 비비정 낙조
(위) 상관 편백나무 숲 / (아래) 삼례 비비정 낙조

완주군이 여행 전문 잡지 SRT매거진에 ‘올해 꼭 가봐야 할 국내 여행지’ 5곳 중 1곳으로 비중 있게 소개됐다.

SRT매거진은 차세대 스마트 열차 SRT의 고객과 비즈니스맨을 위한 월간지로, 2021년 1월호 ‘독자가 꼽은 올해 첫 베스트 여행지 5곳’ 코너의 ‘SRT선정 베스트 5’ 에 완주군을 전면에 배치해 소개했다.

완주군 고산면에서 봉동읍을 가로질러 삼례 비비정 앞으로 길게 뻗어 있는 만경강과 비비정의 아름다운 낙조, 소양면 오성한옥마을, 구이면 대한민국 술테마박물관, 상관면 공기마을 편백나무 숲, 소양 화심두부 등 휴식을 취하며 즐길 수 있는 완주의 명소와 먹거리를 자세히 소개했다.

오성한옥마을편에서는 “지난 2019년 방탄소년단(BTS)이 이곳에서 영상을 촬영하면서 더욱 유명해졌다”며 “완주 종남산 자락에 자리한 고풍스러운 한옥들이 종남산, 서방산, 우봉산을 병풍처럼 두르고 있는 아름다운 마을”이라고 극찬했다.

공기마을 편백나무 숲에 대해서도 “마을 주민들이 1976년부터 편백나무 10만 그루를 심어 숲을 조성했다”며 “인간과 자연이 만든 앙상블은 어느 숲도 부럽지 않을 만큼 훌륭히 자라 산을 좋아하는 여행자를 위한 장소임에 틀림없다”고 스토리텔링을 곁들여 소개했다.

완주군의 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친 사람들이 휴식을 취하며 자연과 함께 할 수 있는 완주군의 명소가 유명 매거진에 소개돼 ‘완주 방문의 해’ 추진에도 도움이 될 것 같다”며 “국내 기차여행객들도 올해부터 내년까지 추진되는 ‘완주방문의 해’에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SRT매거진 신년호에 소개된 ‘2021년 꼭 가봐야 할 여행지’는 완주군을 비롯해 정읍시와 강원도 영월군, 경남 하동군, 울릉도 등 5곳이다.

김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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