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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배 김제시장 새해 기자간담회

“단합과 도전으로 역동하는 김제 만들겠다”

박준배 김제시장
박준배 김제시장

박준배 김제시장은 6일 신년 기자간담회를 갖고 “예기치 않은 코로나 19와 함께 여름철 집중호우 등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역대 최다 24개 기업유치, 신규일자리 6,259개 창출, 예산 1조 원 시대 개막, 도시재생 뉴딜 사업 3년 연속 선정, 지평선학당 공무원시험준비반 23명 합격생 배출, 국가 예산 8,021억 원 확보, 역대 최다 89개 공모사업 국·도비 2,358억 원 확보, ‘용지정착농원 새만금 특별관리지역 지정’ 실마리 마련 “등 해묵은 현안들을 해결하며 김제 산업경제지도를 바꾸기 위해 전력을 기울여왔다.”며 지난해 성과를 설명했다.

이어 박 시장은 “올해는 거대한 변화의 소용돌이를 넘어 새로운 길을 함께 열어야 할 중요한 시기로, 지난 성과와 변화를 발판삼아 ‘단합과 도전, 역동하는 김제’를 시정 방향으로 정하고, 7대 역점시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 계획을 밝혔다.

박 시장은 또 “위기일수록 서로 화합하고 위로하며 단합함으로써, 김제시민의 추진 원동력을 키우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면서“급변하는 사회 흐름에 한발 앞서 대응하고 주도적으로 길을 개척해 나간다.”는 응변창신(應變創新)의 자세”를 강조했다.

새해 김제시가 제시한 7대 역점시책은 △삶이 윤택해지는 경제활력도시 △지속 발전 가능한 새만금중심도시 △미래를 선도하는 스마트농업도시 △다함께 나누며 누리는 희망복지도시 △건강하고 쾌적한 명품안전도시 △상생·평화로 품격있는 문화예술도시, △창의적 시정혁신으로 시민행복도시 등 시정 운영계획과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박 시장은 “우리는 지난 한 해 시련과 역경 앞에 좌절하지 않고 슬기롭게 극복해 왔으며, 전 공직자는 풍요롭고 행복한 삶을 꿈꾸는 시민의 염원을 가슴 깊이 새기며 ‘경제도약, 정의로운 김제’ 완성을 위해 흔들림 없이 나 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최창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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