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지역에서 자가격리 중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 발생했다.
익산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7일 오후 11시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3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추가 확진된 3명은 50대 1명, 40대 1명, 10대 1명으로 전북909·910·911번(익산183·184·185번)으로 분류됐다.
이들은 모두 전북738번(익산151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지난해 12월 25일부터 자가격리 중이었다.
무증상 상태에서 자가격리 해제를 앞두고 실시한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접촉자나 이동 동선은 없다.
방역당국은 핸드폰 GPS 및 자택 CCTV 확인, 자택 소독 등을 실시했으며, 추가 동선 확인시 즉시 방역소독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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