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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일자리지원센터, 맞춤형 지원서비스 강화

박성일 완주군수.
박성일 완주군수.

완주군일자리지원센터(센터장 최훈)가 코로나19 비대면 환경에 대응한 맞춤형 일자리 지원 서비스를 강화한다.

지난해 1375명의 취업자를 양성, 212개 지역 기업을 지원했던 센터는 올해도 디지털 경제와 비대면 기업 문화를 반영한 일자리 지원 사업을 강화하는 등 환경변화에 적극 대응한다는 것.

5060세대를 위한 ‘신중년 일자리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삼례에 위치한 ‘다시 온 봄’ 활성화를 도모한다. 신중년의 재취업 교육 지원, 재능나눔 사업을 통해 5060세대의 인생 이모작을 도와준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일자리 상담실에 아크릴 투명 가림막을 설치하고 구직 상담자 배려 차원에서 점심시간도 교대로 나눠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일자리 상담의 전문기관답게 단 한 개의 일자리라도 제공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 시스템을 가동하고 있다.

또, 고용노동부와 전북도, 완주군, 익산시, 김제시 등이 작년부터 함께 수행해온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사업’과 관련, 오는 2025년까지 위기산업 극복(자동차)과 성장산업(식품), 신산업(수소) 육성에 전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지난해는 전국 지자체 최초로 일자리 관련 센터 통합을 통해 지원업무의 시너지를 극대화 한 해였다”며 “올해도 센터 역할을 강화해 ‘가고 싶은 일자리, 나의 일자리, 다양한 일자리’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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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호 jhkim@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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