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보도자료

해수부, 군산·부안·고창 연안 저수온 경보로 격상

해양수산부가 군산, 부안, 고창 연안에 내렸던 저수온 주의보를 11일 오후 4시부로 경보로 상향 발령했다.

저수온 특보 단계는 △주의보 발령 예측 7일 전후에 ‘관심’ △수온이 4℃ 도달 및 급격한 수온변동 또는 전일 대비 3℃ 하강하거나 평년 대비 2℃ 하강할 때 ‘주의보’ △ 수온이 4℃ 이하가 3일 이상 지속될 때 ‘경보’가 발령된다.

경보가 발령된 군산, 부안 해역은 이날 낮 12시를 기준으로 2.0℃~3.7℃를 기록하는 등 4℃ 이하의 낮은 수온이 3일 이상 지속되고 있다.

해수부 관계자는 “양식어가에서는 실시간 수온 정보를 지속적으로 확인해야한다”면서 “수산과학원과 지자체가 합동으로 운영하는 현장대응반의 지도에 따라 사료공급 중단, 사육시설 점검 등 저수온 피해 예방을 위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최정규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사건·사고남원 교차로서 사륜 오토바이와 SUV 충돌⋯1명 숨져

정치일반李대통령, 국회 초당적 협력 요청... “단결과 연대에 나라 운명 달려”

국회·정당인공태양(핵융합)이 뭐길래..." 에너지 패권의 핵심”

국회·정당“제2중앙경찰학교 부지 남원으로”

정치일반전북도청은 국·과장부터 AI로 일한다…‘생성형 행정혁신’ 첫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