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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신규청년 채용시 1800만원 지원

청년사업가 대상 일자리사업 모집 14억 5000만원 투입

박준배 김제시장
박준배 김제시장

김제시가 청년사업가의 데스밸리(가장 힘든 기간) 극복 및 경영안정을 위해‘청청 일자리 매칭 지원사업(이하 청청 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

‘청청 일자리사업’은 만 18세 이상 만39세 이하인 청년사업장대표가 온·오프를 통해 신규청년 채용 시 인건비 및 맞춤형 교육 등을 지원을 받게 된다.

시는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월 180만 원씩 10개월간 최대 1,800만 원의 인건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청년사업가’와 ‘청년’을 지칭하는 김제시 사업명으로 올해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인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국·도비 포함 총사업비 14억 5천만 원을 투입된다.

이는 전북 유일 최대 규모로 양질의 비대면·디지털 분야 청년 일자리 60개를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모집 분야는 비대면·디지털 기술과 일 경험·직무 교육을 결합할 수 있는 분야나 소상공인과 농림어업·제조업 등이며, 유흥·향락업종과 단순 노무는 제외된다.

기존 산업의 경우 온라인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홈페이지·SNS 기획 제작, 온라인 플랫폼 제작, 비대면 고객지원 업무 등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이전 창업한 사업장으로 대표자는 주민등록지가 김제시로 만18세 이상 만39세 이하 청년이어야 한다. 또 타시군 거주자의 경우 1개월 내 전입 시 신청 가능하며, 개소당 최대 2명을 신청할 수 있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김제시 청청 일자리 매칭 지원사업이 코로나 19로 인해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청년사업가들에게 큰 힘이 되기를 기원한다.”며 “청년사업가 경쟁력 확보를 위한 중앙부처 공모 및 신규사업을 적극 발굴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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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창용 ccy6364@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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