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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이원택 의원, 설 명절 앞두고 농축수산물 선물 제한액 상향 이끌어내

이원택 후보
이원택 의원

더불어민주당 이원택 의원(김제·부안)이 설 명절을 앞두고 농축수산물 선물 제한금액의 상향을 이끌어냈다.

민주당 전국농어민위원장 맡고 있는 이 의원은 18일 코로나19로 신음하는 농어가의 숨통을 틔워줄 대책이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정부에 청탁금지법이 정한 농축수산물 선물제한금액을 일시적으로 상향해줄 것을 건의 지난 15일 권익위가 이를 최종 수용했다고 밝혔다.

앞서 이 의원은 농축수산업계 단체 등 현장의 의견을 수렴한 후 당 지도부와 관련기관과 청탁금지법의 현실화를 위해 물밑협상을 진행했다. 지난 13일 정부가 신속하게 발표한 감자 냉해 피해농가 지원대책 추진에도 이 의원의 역할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원택 의원은 “코로나 19와 기후변화로 농어민들의 피해가 더욱 가중되고 있다”면서 “농어업 내수활성화를 위해서는 제도의 현실화가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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