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극 입양 활성화 등 동물 복지 향상 추진
전북도가 각 시·군에서 위탁 운영하던 23개 동물보호센터에 대한 관리 수준 개선을 추진한다.
우선 도는 지난 7억 2000만 원에 불과했던 유기동물 포획·치료 사업비를 올해 14억 4000만 원으로 두 배 증액해 유기동물 보호비 단가를 현실화했다.
또 동물단체와 협조체계를 구축해 적극적인 입양 활성화하고, 불가피하게 안락사를 해야 하는 경우 공무원과 수의사, 명예감시원이 협의해 인도적으로 처리토록 했다.
특히 도는 동물보호단체 회원(20명)을 명예감시원으로 위촉해 보호센터의 부실한 동물관리을 감시하고 입양 활동에 기여토록 했다.
그밖에도 보호소 시설개선을 위해 올해 소규모 동물보호센터 2개소에 대해 현대화 시설작업을 통해 동물 복지 향상에 노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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