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했다.
익산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익산 거주 20대가 19일 오후 10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난 12일 전북955번(익산189번) 발생 이후 일주일만의 추가 확진이다.
추가 확진된 전북997번(익산190번)의 감염경로는 현재 조사 중이다.
무증상 상태에서 지난 18일 타 지역 병원에서 해외 출국을 위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으며, 미결정 재검 통보를 받아 19일 익산시보건소에서 재검사를 받았다.
주요 동선은 17일 오후 4시 30분부터 5시까지 식당(가족 1명), 오후 5시 30분부터 6시 10분까지 마트(생필품 구매), 오후 6시 20분부터 30분까지 가게(계산만 하고 나옴), 오후 6시 40분부터 7시 20분까지 가게(생필품 구매) 등이다.
보건당국은 핸드폰 GPS·카드 사용내역 및 방문지 CCTV를 확인했으며, 추가 동선 확인시 즉시 방역소독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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