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 발생했다.
익산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익산 거주 20대 1명과 영유아 1명이 28일 오후 9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난 19일 전북997번(익산190번) 발생 이후 9일 만에 추가 확진이다.
추가 확진된 전북1033번(익산191번)은 20대, 전북1034번(익산192번)은 영유아로 모두 전북1020번(김제99번)의 접촉자(가족)다.
이들은 26일과 27일에 자택에 머물렀으며, 27일 오후 9시 익산시보건소로부터 통보를 받고 28일 오전 9시에 검사를 받은 후 같은 날 오후 9시에 양성 판정을 받았다.
보건당국은 핸드폰 GPS·카드 사용내역 및 방문지 CCTV를 확인했으며, 추가 동선 확인시 즉시 방역소독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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