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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전북 신규 코로나19 확진자 4명… 누적 1046명

전북 코로나19 확진자 안정세, 그러나 전국적으로 감염경로 불분명한 경우가 20%인 만큼 주의 요구돼

전북도 보건당국은 2일 도내 신규 코로나19 확진자가 4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도내 확진자는 모두 1046명으로 늘었다.

진안에 거주하는 전북 1043번과 1044번는 부부 사이로 전북 1044번이 성남 확진자와 접촉되면서 감염된 것으로 조사됐다.

전북 1045번과 1046번은 전주에 거주하는 시민으로 1046번의 경우 경남 확진자와 접촉하면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반면 1045번의 경우 감염경로가 불분명해 GPS와 신용카드 조회 등으로 역학조사가 진행 중에 있다.

코로나 유행 지속 경향을 알 수 있는 감염 재생산지수도 이틀 연속 0.6대를 기록해 도내 코로나 확산세가 다소 안정화 된 것으로 분석된다.

하지만 전국적으로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확진자가 22.2% 이상에 달해 안심할 수 있는 단계는 아니라는 설명이다.

전북도 보건당국 관계자는 “최근에 규모 있는 집단 감염 사례가 있기는 하지만 이전 상황과는 다르게 눈에 띌 정도로 확진자가 감소하고 있다”며 “하지만 전국적으로 감염 재생산지수가 상승하고 또 감염경로가 확인하고 있는 비율이 낮지 않은 만큼 방역수칙 준수들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엄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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