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맞춤형 평생교육, ‘우리동네 늘배움터’ 참여자 모집

익산시평생학습관이 16일부터 ‘우리동네 늘배움터’ 참여자를 모집한다.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마을 경로당, 작은 도서관 등 학습공간 확보가 가능한 관내 평생학습기관·단체, 작은도서관 종사자, 경로당 관계자 등은 누구나 신청할수 있다.

‘우리동네 늘배움터’는 평생교육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교육 접근성이 떨어지는 지역을 직접 찾아가 주민들이 원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맞춤형 평생교육사업이다.

아울러 시는 지난해 교육 접근성이 떨어지는 지역을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황등면 무동마을 등 9개 지역 12개소를 늘배움터로 지정·운영했으며, 올해는 보다 많은 시민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운영 지역을 늘릴 계획이다.

수업은 코로나19 지침에 따라 비대면을 병행해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특히 올해는 우리동네 늘배움터 사업을 더더욱 확대 운영할 방침으로 평생학습이 일상의 활력이 되는 익산시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엄철호 eomch@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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