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식품 촬영 전문스튜디오 맡을 청년은?

완주군, W푸드스튜디오 운영할 청년 공동체 모집

완주군이 식품을 전문적으로 촬영하는 W푸드스튜디오 운영 청년단체를 공개 모집한다. 완주지역에서 식품과 관련한 홍보·마케팅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스튜디오 운영의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취지이며, 신청서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접수한다.

W푸드스튜디오는 완주군이 지난해 12월 완주청년창업랩실 내에 조성한 촬영시설로, 식품을 전문적으로 촬영할 수 있는 공유 공간이다. 연면적 198㎡, 지상 1층 규모로 촬영실, 아이디어연구실, 커뮤니티실, 사무실 등의 공간이 있다.

스튜디오 장비는 DSLR 카메라, 조명 등 전문가용 촬영 장비 일체를 갖추고 있으며, 주방장비는 냉장고, 냉동고 등 대형 가전제품부터 그릇, 칼, 도마 등 조리용 소품까지 조리의 모든 과정에 필요한 도구들이 대부분 마련돼 있다.

응모 자격은 청년이 대표자인 완주군 소재 공동체 및 예비공동체다. 지역의 식품산업을 기반으로 자체적으로 스튜디오를 운영해야하는 만큼 전문성과 사업성, 지역과의 연계 가능성 등이 주요 평가 기준이다.

김재호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사건·사고남원 교차로서 사륜 오토바이와 SUV 충돌⋯90대 노인 숨져

정치일반李대통령, 국회 초당적 협력 요청... “단결과 연대에 나라 운명 달려”

국회·정당인공태양(핵융합)이 뭐길래..." 에너지 패권의 핵심”

국회·정당“제2중앙경찰학교 부지 남원으로”

정치일반전북도청은 국·과장부터 AI로 일한다…‘생성형 행정혁신’ 첫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