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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시민 안전망 구축·지역경제 활성화 총력

군산시는 올해 계획된 안전건설국 소관 주요 사업의 신속한 추진으로 시민 안전망 조기 구축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모든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시 안전건설국은 17일 신년 서면 업무브리핑을 통해 “어느 때보다 안전에 대한 가치가 최고로 요구되는 시기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올해 각종 재해위험 정비사업 등을 적기 추진해 시민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겠다”고 밝혔다.

시민안전망 구축 주요 사업은 △구암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조기경보시스템 구축사업 △군산시민 안전보험 가입 운영 △건축물 화재안전 성능보강 지원사업 △어린이 하굣길 안전지도사 운영 등이다.

또한, 안전건설국 업무특성상 대규모 토목사업들이 많은 만큼 지역 업체 상생 방안으로 지역 공사자재와 인력을 최대한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부서별 주요 추진 사업은 △옥회천 지방하천 정비사업 등 11개 사업(안전총괄과) △쌍용예가@~은파간 도로개설공사 등 14개 사업 (도시계획과) △지방도 확포장 사업 등 23개 사업(건설과) △해양수산복합공간 신축공사 등 12개 사업(주택행정과) △신흥도시숲 야간경관 조성사업 등 3개 사업(건축경관과) △차선도색 정비공사 등 10개 사업(교통행정과)이다.

이들 사업의 올해 사업비는 777억 여원에 달한다.

시 관계자는 “소관 사업들의 신속 추진으로 각종 재난으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할 수 있는 보호망을 적기 구축해 시민이 안전한 도시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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