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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출신 김태훈, 첫 PGA투어 나선다

19일 우즈 주최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출격
“1차 목표는 컷 통과, 상위권 진입토록 최선”
현대차 후원, 첫 한국인 챔피언 나올지 관심

/사진제공=KPGA
/사진제공=KPGA

전주출신 김태훈(36·비즈플레이)이 타이거 우즈가 주최하는 골프대회에 출격한다.

2020년 ‘제네시스 대상’과 ‘제네시스 상금왕’을 석권한 김태훈이 PGA투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총상금 930만달러)’에 나선다. 특히 이번 대회는 그의 생애 첫 PGA 투어 대회이다.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은 1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퍼시픽 펠리세이즈의 리비에라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다.

김태훈은 지난해 KPGA 코리안투어 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승을 통해 PGA 투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출전권을 손에 넣었다. 지난해 11개 대회에 나서 우승과 준우승 각각 1회를 포함, 톱10에 5차례 올랐다.

지난 4일 미국에 도착해 현지 적응과 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김태훈은 KPGA를 통해 “PGA투어 대회에 참가하는 것이 처음인 만큼 설레고 꿈만 같다”며 “1차 목표는 컷 통과다. 컷통과에 성공한다면 3, 4라운드에는 상위권에 진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은 한국 기업인 현대자동차가 2017년부터 후원했지만, 정작 한국인 챔피언은 아직 없다.

올해는 한국인 우승자 탄생 기대가 크다.

올초부터 PGA 투어에서 한국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내고 있기 때문이다.

선봉에는 김시우(26)가 있다. 그는 3년 6개월만에 PGA 투어 정상에 복귀했다. 지난달 25일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에서 통산 3번째 우승을 거뒀다.

지난 8일 피닉스오픈에서 준우승을 한 이경훈(30)도 타이틀을 노린다. 또 강성훈(34)도 절치부심 이 대회를 기다렸다.

이들과 함께 코리안투어에서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 장타력을 지닌 김태훈이 장타자가 아니면 버티기 힘든 리비에라 컨트리클럽에서 어떤 성적을 낼지도 관심사다.

한편 세계 최정상급 대회인 이번 대회에는 세계랭킹 1위 더스틴 존스(미국)을 비롯해 욘 람(스페인)과 저스티 토머스 등 세계랭킹 10위 이내 선수 9명이 출전한다.

대회 주최자인 타이거 우즈는 무릎 수술 여파로 출전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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