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사업가 대상 일자리사업 2차 참여자 모집
김제시가 청년사업가의 데스밸리(3~7년차) 극복 및 경영안정을 위한 ‘청청 일자리 매칭 지원사업’(이하 청청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추가 모집한다.
이번 추가모집은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신청자격 연령 조건을 완화했다. 대표자가 만18세 이상 만45세 이하인 청년사업장에서 온라인 홍보 등을 위한 비대면·디지털 관련 신규 청년 채용 시 4월부터 12월까지 인건비를 월 180만원씩 지원한다.
또한 채용된 청년에게는 창업 관련 직무 경험을 비롯해 김제청년공간 E :DA(센터장 박광진)에서 실전 역량강화를 위한 기본교육은 물론 개인별 맞춤형 온라인 특화 교육, 청년 네트워킹 지원 등을 연계할 계획이다.
모집분야는 유흥·향락업종 등을 제외한 비대면·디지털 기술과 일 경험·직무 교육을 결합할 수 있는 분야이다. 또 소상공인 및 농림어업·제조업 등 기존 산업의 경우 온라인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홈페이지·SNS 기획 제작, 온라인 플랫폼 제작, 비대면 고객지원 업무 등이며 단순노무는 제외한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이전 창업한 사업장으로 사업장이 김제시에 소재하고 대표자가 만18세 이상 만45세 이하 청년이어야 한다. 아울러 주민등록지가 김제시로 되어있는 사업장이며 타 시군 거주자의 경우 1개월 내 전입 시 신청 가능하다.
김태한 경제진흥과장은 “김제시 청청 일자리 매칭 지원사업이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청년사업가들에게 큰 힘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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