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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환경백서’ 최초 발간

환경 현황 등 익산시 환경정책 정보 한눈에

익산시 환경정책 정보를 한눈에 들여다 볼수 있는 책자 ‘환경백서’가 최초 발간됐다.

익산시는 18일 현재의 지역 환경 현황과 주요 환경정책 추진 내용·상황 등을 시민들에게 보다 알리기 위해 지난해 부터 추진해 온 ‘익산시 환경백서’가 발간됐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환경백서는 환경공대위 등 익산 시민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제작·발간됐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우선 환경백서는 제1편 일반현황, 제2편 환경보전 대책, 제3편 환경관리 기반, 제4편 지역 환경 현안 등으로 구성됐다.

아울러 제4편에는 익산시의 환경 현안을 진솔하게 진단하고 대책 마련에 대한 제안 사항이 담겨 있어 환경에 대한 시민 공감과 신뢰 확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환경백서는 각급 행정기관, 도서관 등에 배포될 계획이고, 시민들이 원하는 환경정보를 상시 제공받을 수 있도록 시 홈페이지에도 게재할 예정이다.

또한, 향후 시의 환경정책의 기초자료로 활용됨은 물론 환경정책의 현안을 진단해 지속 가능한 환경행정의 기반으로 제공되게 된다.

환경정책과 엄은용 담당은 “시에서 최초 발간한 ‘환경백서’는 체계적인 환경기초 자료 활용과 함께 지속 가능한 환경친화도시 익산을 만들기에도 매우 유용하게 쓰여질 것이다”고 말했다.

엄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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