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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중앙체육공원, 공공디자인 입힌 힐링쉼터 탈바꿈

시, ‘다이로운 숲콕네트워크 조성사업’ 용역 착수보고회
통합안내 체계 구축, 쉼터·테마 산책로 조성 등 확충

익산 중앙체육공원이 공공디자인을 입힌 힐링쉼터로 탈바꿈 한다.

익산시는 23일 시청 회의실에서 중앙체육공원에 공공디자인을 입혀 새롭게 개선시키는‘다이로운 숲콕네트워크 조성사업’기본용역 착수 보고회를 가졌다.

새로운 공공디자인 모델 제시를 통해 시민들에게 색다른 휴식 장소와 볼거리 제공이 기대되는 이번 사업은 지난해 전라북도 공공디자인 공모에 선정돼 추진하는 사업으로 도비 1억4400 등 총 사업비 4억8000만원이 투입된다.

아울러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노후화된 공공시설물 디자인 개선 공원브랜딩을 접목시킨 통합안내 체계 구축, 시민들을 위한 쉼터와 테마산책로 조성 등 도심 내 부족한 휴식 공간 확충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사업은 기본용역 착수에 이어 실시설계 용역이 마무리되는 대로 착공에 들어가 올해 안에 모두 마무리 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중앙체육공원은 시민들이 즐겨 찾는 장소로 사업 추진 시 시민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추진할 예정”이라며 “이번 사업이 마무리되면 지역 공원에 적용할 수 있는 공공디자인 가이드 라인이 마련돼 아름다운 공원 조성에 힘을 보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2년 준공된 중앙체육공원은 각종 축제와 행사 등 시민들이 즐겨 찾는 공원으로 각광받고 있지만 통일감이 없고 노후화된 종합안내판, 안내표지판 등으로 조속한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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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철호 eomch@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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