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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농협 조합원 환원사업, 코로나 시대 든든한 버팀목

김병옥 조합장
김병옥 조합장

익산농협의 조합원 환원사업이 코로나 시대를 맞아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28일 익산농협(조합장 김병옥)에 따르면 조합원 소득증대를 위한 환원사업으로 비료 최대 18포를 비롯해 4종복비 3병, 식염(20kg) 3포 등을 무료로 공급하고 있고, 계약재배 조합원에게는 필지 당 NK비료 3포씩 공급과 함께 소형농기계(비료살포기) 보조등 매년 다채로운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 및 농촌경기 활성화를 위해 신규조합원 가입후 5년이 지나야 받을수 있는 기존의 환원사업 지원대상 자격기준을 3년으로 대폭 완화, 더 많은 조합원들이 혜택을 받을수 특단을 내림으로써 코로나 시대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는 평가다.

김병옥 조합장은 “코로나19에 따른 대면고객 감소 및 예수금 이탈 등으로 열악한 경영 상황이지만 조합원을 위한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농민 조합원들을 위한 환원사업이 보다 투명하고 공정한 집행·관리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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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철호 eomch@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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