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도심 곳곳에 봄꽃을 식재하며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힐링을 선사하고 있다.
시는 7일 직영 양묘장에서 씨앗을 파종해 육묘한 펜지, 비올라, 마가렛, 리빙스턴 데이지 등 봄꽃 20만본을 주요 도로변에 식재했다고 밝혔다.
특히 주요 교통섬(북부시장사거리, 모현사거리 등) 5곳에는 튤립 2만본을 식재해 화사한 봄 분위기를 자아내며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오는 6월에는 일일초, 메리골드 등 여름꽃 8만본을 식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계절별 꽃을 식재하는 등 아름다운 익산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달 꽃향기 가득한 품격 있는 도시 조성을 위해 시민들이 직접 심고 가꿀 수 있도록 260개 교육기관과 읍면동 지역에 약 8만본의 봄꽃을 배부해 큰 호응을 얻은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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