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 5명이 추가 발생했다.
익산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10일 오전 5시 기준 5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모두 중앙동 하늘정원 카페 관련 확진자다. 이로써 하늘정원 관련 확진자는 총 15명으로 늘었다.
추가 확진된 전북1658번(익산269번)은 익산 거주 70대로, 전북1640번(익산261번)의 접촉자다. 8일 두통, 몸살 등의 증상을 보였다.
전북1659번(익산270번)은 익산 거주 50대로, 전북1636번(익산257번)의 접촉자다. 무증상 상태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북1660번(익산271번)은 익산 거주 10대, 전북1661번(익산272번)은 익산 거주 10세 이하로 모두 전북1621번(익산251번)의 접촉자다. 두 명 모두 무증상 상태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북1662번(익산273번)은 익산 거주 40대로, 전북1651번(익산267번)의 접촉자다. 무증상 상태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보건당국은 추가 확진자들의 핸드폰 GPS 및 카드 사용내역 확인, 방문지 CCTV 확인 및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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