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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국민시대 조직강화, 공동대표 체제로 전환

공동대표에 전정희, 유창희, 이덕춘

왼쪽부터 이덕춘, 유창희, 전정희 대표.
왼쪽부터 이덕춘, 유창희, 전정희 대표.

사실상 정세균 국무총리의 대권도전을 위해 뛰고 있는 사조직인 전북국민시대가 세를 넓혀 조직강화에 나선다.

11일 전북국민시대에 따르면 12일부터 현 이덕춘 대표를 포함해 전정희(전 국회의원), 유창희(전 전북도의회 부의장) 등 3인 공동대표 체제로 전환한다.

이들 공동대표체제는 정세균 총리가 사의를 표명하고, 대권에 뛰어들 채비를 하는 시점에 이뤄지는 것으로 조직세를 더욱 확장하겠다는 취지로 풀이된다.

전북국민시대는 공동대표 체제에 이어 지역과 여성을 배려하는 정치인 출신을 추가 영입할 계획으로 외연을 확대해 정 총리에 대한 지원을 최대화하기 위한 전략으로 보인다.

이들은 지난 7일 국민연금 글로벌기금관 준공식에 참석한 정세균 총리 환영 퍼포먼스도 진행했었다.

전북국민시대는 ‘코로나 방역과 경제 두 가지를 잘 이끌어 주신 정세균총리님 방문을 환영합니다’와 ‘안정과 위기관리 능력을 갖춘 지도자 정세균’을 제창하기도 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국민시대 상임고문을 맡고 있는 김성주 더불어민주당도당위원장과 안호영 의원도 함께 참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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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모 kangmo@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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