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소방서(서장 강동일)는 김영자 시의장 등 시의원 3명과 소방차 7대, 소방공무원 20명이 참여, 소방차 출동로 확보를 위한 길을 터주기 훈련·동승 체험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소방차 길 터주기 동승체험은 지역 인사가 직접 참여하여 화재ㆍ구조ㆍ구급 발생 시 불법 주ㆍ정차로 인한 출동 장애 등을 직접 경험해보고 소방차 현장 도착시간의 중요성에 관한 관심을 유도 및 골든타임의 중요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동승체험은 김영자 시의장, 서백현 부의장, 이정자 의원이 방화복 등 개인안전장비를 착용하고 소방차에 탑승하여 출동로 실태를 직접 점검했으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체험전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진행했다.
김영자 시의장은 “소방차 출동 시 어려움을 몸소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골든타임 확보를 위하여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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