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원광대 청년재능기부동아리 ‘AXIOM’, 업무협약 체결
익산시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지원 서비스가 한층 강화·다양화 된다.
익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원광대 청년재능기부동아리 AXIOM(대표 양정민)는 지난 13일 학교 밖 청소년들의 학업 복귀 및 사회 진출을 위한 활동 기회 확대 등 다양한 지원 서비스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학교 밖 청소년들에 대한 지원 서비스 강화·다양화를 통한 기관간에 교류 활성화 및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을 위해 마련된 이날의 협약체결에서 AXIOM로 부터 보다 강화·다양화 시킨 재능을 기부 받아 활발한 서비스 지원을 전개키로 했다.
아울러 동아리 AXIOM은 학업멘토와 함께 진학·면접지도, 대학체험, 직업체험, 전문가 인터뷰, 포트폴리오 작성 등을 통한 진로멘토를 담당키로 했다.
또한, 정서안정과 대인관계기술 습득을 위해 다양한 체육활동과 지역 내에서 실시하는 청년·청소년 활동을 보다 적극적으로 저지원해 참여 청소년들이 온전히 성장할 수 있도록 보탬을 주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더 많은 기회 제공과 서비스 지원은 물론 바른 인성과 학업복귀, 진로결정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청년재능기부동아리 AXIOM는 다양한 대학과 전공을 가진 청년과 대학생들이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재능을 기부하는 원광대 동아리로써 지난 2015년 원광대 정식 취업동아리를 거쳐 현재는 청년 재능기부 연합동아리로 성장해 꾸준한 재능기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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