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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아동·여성이 행복한 안전도시 조성 박차

전국 제1호 여성친화도시 지정에 이은 아동친화도시 인증까지 획득 예정

익산시가 아동과 여성들이 권리를 존중 받을수 있는 안전한 여성·아동친화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여성과 아동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적극적인 맞춤형 정책발굴을 통해 전국 제1호 여성친화도시 지정에 이은 아동친화도시 인증까지 획득해 이들이 행복한 도시로 도약하겠댜는 의욕이다.

19일 시에 따르면 아동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아동 관련 252개 사업에 총 사업비 1497억원을 투입하여 기반 구축과 함께 정책 개발에 힘쓰고 있다.

아동친화도시 행사와 정책토론회, 아동학대 대응, 다문화가족 지원, 공룡테마공원 놀이시설 조성, 화석전시관 체험시설 리모델링, 어린이박물관 조성, 컨텐츠(영상물, 책, 홍보물) 제작 등 다양한 신규 사업 본격 추진에 나서고 있다.

시는 이를 토대로 올해에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획득할 계획이다.

시는 이와함께 여성들의 안전이 보호되고 권리를 존중받을 수 있는 다양한 정책 추진을 통해 전국 제1호 여성친화도시로서의 입지를 보다 확고히 다지고 있다.

올해 총 78개 사업에 469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여성일자리 종합지원서비스 제공, 아이돌봄 지원사업 및 우리마을돌봄공동체사업 추진, 여성농업인 생생카드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이 추진된다.

이밖에도 여성과 취약계층의 안전을 위해 여성안심피난처 안심비상벨 설치, 싱글여성 무인택배함 확대 운영 등이 적극 추진된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아동과 여성의 주도적 참여환경을 조성하고 인권 감수성 향상을 통해 지역에 대한 자부심을 높이는 정책을 적극 발굴하는 등 여성·아동이 보다 안전한 살기 좋은 친화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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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철호 eomch@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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