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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국가철도망·SOC, 국가예산 확보 연일 총력

송하진 지사,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만나 2023 전북 아시아태평양마스터스대회 성공 개최 위해 총사업비 증액 요청
황성규 국토교통부 2차관 찾아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등 SOC 국가중장기종합계획에 전북도 요청사업 반영 활동

전북도는 2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황성규 국토교통부 제2차관과 면담을 갖고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등 '전주-김천 철도 건설' 반영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전북도청
전북도는 2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황성규 국토교통부 제2차관과 면담을 갖고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등 '전주-김천 철도 건설' 반영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전북도청

송하진 도지사가 10일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만나 2023년 개최되는 아시아태평양마스터스대회의 총사업비 증액을 요청하는 등 막바지 국가 예산 확보 활동에 안간힘을 다하고 있다.

이날 송 지사는 황희 문체부 장관에게 2023년 아태마스터스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총사업비 중 국비를 당초 20억 원에서 75억 원으로 55억 원 증액해줄 것을 강력 요청했다.

전북도는 지난 2019년 7월 2023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의 국제행사 승인 당시, 개최도시 계약사항 이행 체결 전 대회 운영 및 경기 운영비 위주로 예산을 편성한 바 있다.

그러나 코로나19로 인해 대회가 1년 연기되고, 주최기관인 국제마스터대회협회와의 계약사항 이행과 대회 운영 및 경기 운영을 위한 필수예산이 추가적으로 필요한 상황이다.

또한, 송 지사는 이날 황성규 국토교통부 2차관을 찾아가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등 앞으로 예정된 국가 중장기 SOC 계획에 도내 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요청했다.

송 지사는 “경제성 논리에 따라 수도권과 광역시에 대한 SOC 집중 투자는 전북 등 소외지역의 개발격차를 더욱 심화시키고 있다”며 “전북은 광역교통 기본계획 미포함 지역으로 대도시권 및 대도시권 인접 시·군과 달리 기반 시설에 대한 특별한 배려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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