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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고품질 조사료 수확 본격 시동

올해 7만 5600톤 수확 예상, 조사료 주산지 위상 등 축산 경쟁력 강화

김제시 고품질 동계 조사료 예상 수확량 7만5600톤이 이달 말까지 작업이 완료될 것으로 보인다.

올해 동계 조사료 재배면적은 4200ha로 청보리와 이탈리안라이그라스, 호밀 등을 경작해 전년 대비 530ha가 증가했다.

이는 조사료생산경영체도 신규로 9개 법인이 늘어났고, 재배 농가도 1250여 명으로 조사료 주생산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조사료 사일리지 1롤당 산지 매입가격이 5만7000원으로 전년 대비 3000원 정도 저렴하게 형성되어 축산농가의 사료값 절감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조사료는 재배하는 경종농가와 수확하는 경영체, 구매하는 조합이 3자 계약을 통해 관내 4개 구매조합(축협, 낙협, 한우조합, 지평선티엠알법인)에서 전량 개근을 이후 한우 또는 젖소 사육 농가에 공급 또는 품질분석 이후 전국으로 유통되는 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다.

강달용 축산진흥과장은 “조사비 재배는 겨울철 휴지기 땅을 이용한 농가 소득작물이며, 축산농가에는 고품질 사료 제공으로 축산물 생산비 절감의 효과를 가져올 수 있도록 적극인 행정을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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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창용 ccy6364@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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