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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농협 소형농기계 보조사업 ‘조합원 호응’

4차례 걸쳐 비료살포기 시연회·전달식 개최
조합원 편익증진·농촌 고령화에 따른 일손부족 문제 해소

김병옥 조합장
김병옥 조합장

익산농협이 조합원 영농경영비 절감을 위한 소형농기계 보조사업을 추진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익산농협(조합장 김병옥)에 따르면 농촌 고령화에 따른 일손부족 문제 해소 일환으로 지난 11일과 14일, 18일, 20일 등 4차례에 걸쳐 비료살포기 시연회 및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조합원들이 고된 농사일로 인해 점점 농사를 포기하는 사례가 늘고 있어 이에 대응하기 위해 기획됐다.

익산농협은 지난 2016년도부터 올해까지 동력살분무기, 충전식분무기, 예취기, 농작기구, 비료살포기 등 다양한 소형농기계 보조사업에 총 8억3000여만원을 투입해 조합원의 편익증진과 영농경영비 절감에 앞장서고 있다.

김병옥 조합장은 “최근 우리농촌은 고령화로 인해 농기계 부담이 가중되고 있고, 이로 인한 영농경영비 증가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조합원의 시름을 함께 나누면서 조합원의 실질적 소득향상과 권익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0월 기준 자산규모 1조원 달성에 이어 올해 예수금 1조원 달성을 목전에 두고 있는 익산농협은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총 7억원 투입을 통해 마스크 지원사업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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