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탑볼링센터~신천 나룻교 연결도로 확장공사 준공
남부지역 교통난, 안전사고 등 주민불편 해소 기여
익산시 남부지구 도로확장사업이 모두 완료돼 교통난 해소는 물론 보다 안전한 시민 보행환경 조성에 기여할수 있게 됐다.
26일 시에 따르면 인화동 남부탑볼링센터와 신천 나룻교를 연결하는 연장 305m의 도시계획도로 확장공사가 차질없이 마무리 됐다,
시는 총 사업비 39억원이 투입된 이번 공사를 통해 우수시설을 정비하고 폭을 기존 10m에서 17m로 확장했으며 왕복 2차선, 양방향 인도, 자전거도로 등을 확보했다.
해당 도로는 남부지역과 시내권을 연결하는 주요 집산도로로, 차량 통행량에 비해 도로 폭이 협소하고 인도가 없어 안전사고의 위험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고, 지대가 낮은 지역의 경우 호우 발생 시 상습 침수구역으로써 시급한 사업 추진 지적을 받아 왔다.
도로개발과 유원향 과장은 “지난해 2월 착공에 들어간 이번 공사가 당초 계획대로 준공될수 있었던것은 공사 현장 인근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력 덕분이다. 시민들의 안전을 위한 도시계획도로 개설·확장에 앞으로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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