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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계약심사제, ‘예산 절감’ 성과

재정사업·민간자본보조사업 등 총 295건 심사에서 예산 절감률 2.23%로 8억5000만원 절감

익산시 계약심사제가 예산 절감에서 큰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익산시 감사위원회에 따르면 시 재정사업과 민간자본보조사업 등 총 295건에 대한 계약심사를 통해 지난 5월말 기준, 예산 절감률 2.23%로 약 8억5000만원을 절감했다.

이를 자세히 살펴보면 시 재정사업 281건, 352억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심사에서는 공사 7억1000만원, 용역 5500만원, 물품구매 1천500만원 등 모두 7억8천만원을, 민간자본보조사업은 14건, 30억원에 대한 심사에서는 모두 7000만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계약심사란 공사, 용역, 물품구매 등 각종 사업을 발주하기 전에 사업부서에서 설계한 원가 산정과 공법의 적정성에 대한 사전심사를 진행해 예산낭비 요인을 사전에 없애는 제도다.

아울러 시는 계약심사 업무처리 규칙에 따라 5000만원 이상 공사, 3000만원 이상 용역, 2000만원 이상 물품구매 등을 심사했으며, 지역 특수시책으로 추진 중인 보조금 3000만원 이상의 민간자본보조 사업에 대해서도 계약심사를 시행했다.

한편, 지난해에는 610건, 사업비 1220억원에 대한 계약심사를 통해 약 25억원의 예산절감을 거둔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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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철호 eomch@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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