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과 원칙을 준수하며 대학을 투명하게 경영해 나갈 것입니다.”
2일 전북과학대학교 제7대 총장에 취임한 이영준 총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4차 산업혁명시대 속에서 미래재향적인 전문대학의 교육역량과 사회적인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우수한 학생을 선발하여 기술력과 전문성을 탄탄하게 갖춘 경쟁력 있는 기술인력 양성에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전북과학대학교 본관 4층 교육품질세미나실에서 개최된 총장 이취임식에는 권경훈 재단 이사장을 대신하여 김동준 큐로그룹 부회장(제5대 총장)과, 제6대 황인창 이임총장, 제7대 이영준 총장을 비롯한 보직교수와 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신임 이영준 총장은 고려대학교 응용동물학과 졸업, 고려대 법무대학원 금융법학과 석사과정 중으로 한국공인회계사,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 감사그룹 이사, 큐캐피탈파트너스 관리본부장, 학교법인 전북과학대학교 이사를 역임했다.
또한 감사원과 교육과학기술부의 회계검토업무, 한국대학교육협의회와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교육역량강화사업 검토용역 총괄책임자를 역임하여 전문 경영인으로써 대학발전과 경영에 큰 기대가 된다.
한편, 지난 2014년 8월부터 6년 10개월 동안 총장으로 재직해 온 6대 황인창 총장은 이임사에서 “어떠한 환경에서도 할 수 있다라는 신념으로, 희망과 비전으로 대학의 무한한 역량을 발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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