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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혁신도시 이전기관-주민 상생

상생 강좌, 플로깅 진행 등

완주군 이서면 혁신도시 이전기관과 주민들이 상생을 모색하는 강좌를 진행하고, 환경보호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7일 완주군에 따르면 전북혁신도시의 이전기관과 주민들은 혁신도시 상생발전 사업 일환으로 공유마켓을 협동조합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다. 또, 지속 가능한 상생발전을 위해 ‘우리가 함께 가꾸는 혁신도시’ 강좌도 시작했다.

지난 5월 22일 부터 시작된 이 강좌는 오는 26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에 전북삼락로컬마켓 2층 세미나실에서 열리고 있다.

이들 기관-주민은 환경의 날인 지난 5일에는 이서면 빙등 저수지 일대에서 플로깅 활동도 진행했다.

플로깅이란 ‘줍다’라는 뜻의 스웨덴어 Plocka Upp(Pick Up)과 영어단어 조깅(Jogging)의 합성어로 달리기, 걷기 등의 운동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환경보호 운동이다.

5일 플로깅 활동에는 환경보호와 지역문제에 관심 있는 주민 20여명이 참여했으며, 행사 장소인 빙등 저수지에 대한 간단한 설명을 듣고, 각자 맡은 구역의 쓰레기를 주웠다. 또한 이날에는 완주군의회 윤수봉 의원도 참여해 주민들과의 의견을 나눴고, LX공사에서는 소정의 기념품으로 응원했다.

최성호 공영개발과장은 “플로깅 활동에 앞서 주민들은 ‘기후위기와 우리의 실천’이라는 강의를 들었다. 스스로 할 수 있는 활동을 실천해 보기로 하고, 이번 플로깅 행사를 기획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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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호 jhkim@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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