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립도서관(관장 최명기)은 장애인의 다양한 독서환경 조성 및 정보 제공을 위해 ‘책나래’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책나래는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장애인에게 제공되는 무료 우편 서비스로, 필요한 독서를 우체국 택배를 이용해 집에서 편리하게 받아볼 수 있다.
지원대상은 보건복지부에 등록된 장애인, 국가유공상이자,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정 장기요양대상자이다.
서비스 이용 방법은 김제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책나래 홈페이지(https://cn.nld.go.kr)에서 회원가입 후 신청할 수 있다.
자료는 도서관 소장자료 중 관외 대출이 가능한 자료로, 1회당 5권까지 최대 20일 동안 이용 가능하다.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장애인에게 편리한 독서환경을 제공하여 정서 함양과 독서인구 저변확대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명기 시립도서관 관장은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많은 분들이 이용하고 정보 소외계층의 지식정보 격차 해소를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인 서비스 제공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