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 9길 상가 유리에 그림그리기 지역 이색 골목길 조성
김제시 동서 9길 상가 유리에 보고 또 보고 찾고 싶은 ‘동서 꽃길’이 만들어져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동서 꽃길’은 김제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허현기)와 상인들로 구성된‘보고 또 보고(팀장 한동엽)’단체가 참여해‘유리 그림그리기’봉사활동 통해 밝고 화사한 골목을 조성하게 됐다.
자원봉사자들과 상인들은 골목 상가의 깨끗한 유리 청소부터 시작하여 밑그림 작업을 거친 후 아름다운 작품의 모습으로 변화되기까지 정성을 들여 봉사활동을 펼쳤다.
특히 형형색색 알록달록 완성된‘동서 꽃길’의 다양한 모습을 SNS를 활용한 사진콘테스트 이벤트를 진행해 전국에 골목을 알리는 홍보 효과와 구도심 골목 상권 활성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중학생은 “내 손으로 직접 유리에 그림을 그리고, 색을 칠하고, 아름다운 골목을 만든 새로운 경험이 즐거웠고, 많은 사람이 이곳에 방문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에 뿌듯하다”고 말했다.
한 상인은“시민들의 따뜻한 손길로 만들어진 골목을 앞으로 더 소중히 가꾸고, 김제지역 모든 골목 골목이 아름답게 가꿔졌으면 하는 바람이다” 라고 말했다.
허현기 센터장은 “김제시 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역 주민이 자발적으로 의견을 모아 진행된 자원봉사 활동이 더욱더 큰 의미를 부여하여 자원봉사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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