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05 06:45 (Wed)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교육 chevron_right 보도
보도자료

김승환 교육감, "전북교육이 나라 청렴의 대명사가 되는 것이 꿈"

감사담당공무원 특강서 청렴에 대한 소견 밝혀

김승환 전북도교육감은 17일 "전북교육이 우리나라 청렴의 대명사가 되는 것이 꿈”이라고 말했다.

김 교육감은 이날 오전 부터 진행된 ‘교육감과 함께하는 부패방지 및 청렴 감사문화 확산 회의’특강에서 “청렴한 풍토는 저절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끊임없는 자기경계와 집단경계를 통해서 탄탄하게 구축되는 것”이라면서 “전북교육이 이 나라 청렴의 대명사가 되기를 바라는 것은 전북교육공동체 구성원 모두의 꿈”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김 교육감은 감사담당공무원의 역할과 자세에 대해 강조하고 “감사담당공무원들은 감사라는 고된 일을 하면서도 고맙다는 말을 듣기 어렵고, 어쩔 수 없이 감정노동을 하게 된다”면서 “그럼에도‘내가 손을 대면 반드시 뭔가 나온다’는 그릇된 의식을 갖고 있으면 부작용이 발생하게 된다. 자기경계와 자기 절제가 필요한 이유”라고 강조했다.

도교육청과 일선 교육지원청 감사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날 회의는 김 교육감 특강과 △2021년 하반기 자체감사 방향 △물품·용역 계약 업무의 이해 △시설 계약 업무의 이해 순으로 진행됐으며, 감사담당공무원들을 위한 공연도 이뤄졌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교육감과 감사담당 공무원의 소통으로 부패방지 및 청렴 감사문화를 확산하고, 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 상호 협력체계 확립으로 교육현장과 함께 성장하는 자체 감사업무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백세종 bell103@jjan.kr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