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접종률 90% 이상 경로당 순차 지정 오후 1시~5시까지 개방
접종 후 2주 지난 어르신 이용 가능, 여가프로그램 사업 우선 지원
익산시가 코로나19 백신 접종 어르신을 위한 일상회복 지원방안으로 ‘안전 경로당’을 지정·운영한다.
‘안전 경로당’은 이용 어르신들의 백신 접종률이 90% 이상인 경로당으로, 지역 전체 774개 경로당이 순차적인 지정을 통해 21일부터 본격 운영 재개에 돌입한다.
시에서 제작·배부하는 ‘안전 경로당’ 스티커를 부착한 해당 경로당은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2주 이상 지난 어르신들의 이용이 가능하며, 코로나 안심배지를 착용한 어르신들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다만, 경로당 내 식사행위가 금지되고 이용 시간도 오후 1시부터 5시까지로 제한된다.
또한, ‘안전 경로당’은 여가 프로그램 사업 등이 우선 지원된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경로당 운영 재개로 어르신들의 일상 회복과 활력 되찾기가 기대된다”며 “철저한 생활 방역체계 구축을 통해 어르신들이 보다 안심하고 문화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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