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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헌율 시장,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 ‘동분서주’

지난주 이어 중앙부처 방문, 최대치 달성 의지 엿보여
기재부 예산심의 대비 현안 사업 소개·예산반영 건의
국립 희귀질환센터 유치 등 포스트코로나 맞춤형 사업 건의

정헌율 익산시장
정헌율 익산시장

정헌율 익산시장이 내년도 국가예산 최대 목표치 달성을 위해 중앙부처를 연이어 방문하는 등 동분서주하고 있다.

정 시장은 22일 기획재정부, 보건복지부 등을 찾아 주요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차질없는 추진을 위한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우선, 정 시장은 양성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과 강도태 보건복지부 제2차관을 만나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미래 핵심 산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전북 첨단의료 복합단지 조성, 국립 희귀질환센터 유치 사업 등에 대한 당위성을 강조하며 예산반영을 요청했다.

이어 기획재정부 복지안전예산심의관과 관련 예산과장들과 만남을 갖고 익산시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설립, 국립 금강 청소년디딤센터 설립 등 지역 소외계층 복지 증진을 위해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에 대한 예산 편성을 적극 건의했다.

지난주에 이어 잇단 중앙부처 방문에 나서고 있는 정 시장은 “수적천석(水滴穿石)이라는 말처럼 끈기 있고 지속적으로 노력하다 보면 국가예산 최대치 확보라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며 “정부 부처안에 지역 주요사업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끝까지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2022년도 국가예산은 기획재정부 1~3차 심의를 거쳐 9월3일까지 국회에 예산안이 제출되며, 국회 심의·의결을 거쳐 12월2일까지 최종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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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철호 eomch@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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