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감사위원회, 고충·생활민원 유공 공무원 시상

올 상반기 고충·생활민원 업무 담당 직원 대상 유공 공무원 총 6명 선정

익산시 감사위원회는 24일 올 상반기 고충·생활민원 처리에 대한 유공 공무원 6명을 선정해 표창을 수여했다.

고충·생활민원 처리에 노고가 많은 유공 공무원으로는 교육정보과 경서윤, 환경관리과 김광덕, 교통행정과 김용권, 늘푸른공원과 김준영, 도로과 서상영, 도로과 채항민 등 모두 6명이 선정됐다.

이들에게는 표창장과 부상으로 익산사랑상품권 다이로움(20만원)이 수여됐다.

유공 공무원 시상은 고충·생활민원 업무 담당 직원을 대상으로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상·하반기로 나뉘어 실시한다.

선정은 친절도, 해결 노력도, 처리결과의 만족도 등에 대한 설문 조사를 통해 이뤄진다.

정헌율 시장은 “코로나19로 시민뿐만 아니라 직원들도 힘든 시기를 겪는 상황에서 수상자의 노고에 대해 다시한번 경의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민원인의 불편사항을 경청하여 민원서비스의 신뢰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 고 당부했다.

엄철호 eomch@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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