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완주 둔산영어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강의 성황

완주군 봉동읍 과학산업단지에 위치한 둔산영어도서관이 진행하는 길 위의 인문학이 24일 ‘시간의 미학’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강연에는 문화비평가 천세진씨가 강사로 나섰다.

둔산영어도서관은 지난주에 이종민 전북대 명예교수를 초청, ‘둔산, 슬레이트 영화를 읽다’라는 주제로 ‘길 위의 인문학’ 강의를 진행, 참가자들의 공감을 샀다.

이날 강연은 교도소 장면 전체에 울려 퍼진 <쇼생크 탈출> 속 <모차르트 편지의 이중창> , <아웃 오브 아프리카> 의 사랑과 자유를 위한 <모차르트의 클라리넷 협주곡 2악장> , <안나 카레니나> 영화의 클라이맥스 장면마다 흐르는 <차이콥스키의 비창 교향곡> 등 영화의 명장면과 함께 인상적인 음악들을 함께 감상하고, 대화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 참여 신청이나 내용과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완주군 둔산영어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재호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올해 100대 기업 여성임원 476명 역대 최다…전체 임원 중 6.5%

정치일반'검은 수요일' 코스피 6%↓…급등 부담 속 'AI 버블론'이 직격

군산“군산에 오면, 미래 체육을 만난다”

전주전주시의회, 18~26일 행감…시민 제보 접수

정읍정읍 바이오매스발전소 건립 공사중지 가처분 신청 기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