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축구협회(회장 정영주)는 최근 군산월명종합경기장에서 제11회 군산시장기 축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클럽 청년부·장년부·시니어부, 직장부로 진행됐으며, 클럽부는 토너먼트 방식, 직장부는 리그로 진행됐다.총 43개팀이 출전한 대회에서 직장부는 동원테크팩솔루션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클럽부에서는 진포 축구단이 청년부와 장년부를 모두 석권했다.이와 함께 시니어부는 군산FC가 우승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이런 가운데 대회 최우수선수상은 △청년부 유성현(진포) △장년부 문영일(진포) △시니어부 오대운(군산FC) △직장부 이희준(동원테크팩솔루션)에게 돌아갔다.
정영주 회장은 “축구를 통해 친목과 화합을 나눌 수 있도록 동호인 리그 활성화는 물론 지역 축구 발전에 더욱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시축구협회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자 대회 기간 발열 체크에서부터 문진표 작업 등 만전을 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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