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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국민 특별전형 주요 대학별 지원 평균 6.43대 1

고대 6.85대 1로 가장 높아. 연대, 서강대, 성균관대 순
지역거점국립대 중 전북대는 76명 모집에 13명 지원

2022년 재외국민전형 대학별 특별전형 지원 모집 결과 전북대학교에 13명이 지원하는 등 평균 6.43대 1(모집인원 1067명, 지원자 6864명)을 기록했다.

11일 종로학원이 분석한 재외국민전형 정원외 2%, 중고교 과정 해외이수자 전형(3년 특례)에 대한 수시 원서접수(5~9일) 마감 결과 국내 18개 대학의 평균 경쟁률은 6.43대 1로 전년도 같은 기준의 6.01대 1보다 소폭 상승했다.

대학별로는 고려대가 6.85대 1(전년도 6.05대 1), 연세대 6.82대 1(전년도 6.53대 1), 서강대 11.68대 1(전년도 11.10대 1), 성균관대 9.39대 1(전년도 9.64대 1), 이화여대 3.77대 1(전년도 3.73대 1) 등의 순이었다.

지역거점국립대 가운데 전북대학교는 76명 모집에 13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상대는 85명 모집에 8명, 부산대 75명 모집에 161명, 전남대 32명 모집에 38명, 제주대 36명 모집에 16명 지원, 충남대 69명 모집에 56명, 충북대 55명 모집에 47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도권 소재 대학과는 달리 지역거점국립 대학들의 재외국민전형 지원은 상대적으로 저조한 데, 그 이유로는 재외국민전형 지원자들의 대부분은 학업, 생활편의, 문화, 취업 등에 유리한 서울 소재 및 브랜드가 높은 상위권 대학을 선호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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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모 kangmo@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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