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해삼·꽃새우 등 전처리·가공을 통해 수출 및 고부가가치 창출
더불어민주당 김제·부안 지역위원장인 이원택 의원이 수산물 산지 거점유통센터 전북 유치를 이끌어냈다.
이원택 의원은 11일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인‘수산물 산지거점유통센터 조성사업’에 전북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전북도와 군산시 관계자 등과 ‘전북수산물 산지거점유통센터 조성사업’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해수부에 지속적으로 설명하고 설득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 의원은 “수산물 산지거점유통센터 조성사업이 전북 군산시에 유치되어 전북지역 어가 소득향상에 크게 기여할 수 있게 됐다”며“산지거점유통센타 건립과 함께 현재 해수부에서 기재부와 협의 중인 ‘전북지역 스마트 수산가공단지’를 반드시 유치해 전북지역 수산물이 전처리·가공을 통해서 수출 및 유통구조를 혁신하는 계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모로 군산시 비응도 일원에 총사업비 60억 원 규모의 활해삼 유통센터, 해삼·꽃새우 유통가공 연구시설, 가공·포장시설, 판매시설, 홍보관 등이 2023년까지 건립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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