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일보 리더스아카데미 제5기 회장 이취임식이 12일 전주 중화산동 금양정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신임 장수근 회장(근주농원 대표)을 비롯해 박종성 이임 회장과 전영천 초대회장 그리고 허상식 전 회장, 이동엽 부회장, 김영곤 전북일보 리더스아카데미 사업단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코로나의 엄중한 상황 때문에 지난 1월 계획됐던 취임식이 이날로 미뤄져 행사를 치른 것이다.
장수근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전북일보 리더스아카데미가 해를 거듭할수록 성장해 가는 모습을 보면서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면서“5기 원우들도 끈끈한 우애를 바탕으로 힘든 시기를 함께 극복하며 내일의 희망을 만들어가고 있다”며 원우들의 협조와 단합을 강조했다. 장 회장은 그러면서“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원우들을 위해 모두 격려와 성원을 보내자”며 원우회 활성화를 위한 참여를 부탁하기도 했다.
이날 새로 구성된 집행부는 수석 부회장 장승환, 부회장 배성기 이장호, 사무총장 이원영, 사무부총장 이은희, 재무총장 윤영희, 경기이사 한현호, 협력국장 장선옥, 감사에는 김성수 원우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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