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김제시 아동 친화 도시 조성 추진

김제시는 아동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아동 친화 도시 인증을 목표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아동친화도시는 단기간에 조성하기 쉽지 않아 계획을 미리 수립하는 등 사전 준비 절차가 중요하다.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인증을 받아야 하는 항목이 10개 분야에 모두 46개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어 오랜 시간을 두고 계획하여 친화 도시로 선정되기 위한 적합한 절차를 밟아야 한다.

우선, 2021년 2월에 아동친화도시 조성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지난 3월에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4월에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업무를 협약했다.

시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연구용역을 시작하여 아동친화도 조사 및 결과분석, 시민참여 토론을 통한 의견수렴 및 분석, 4개년 기본계획 비전, 전략목표, 핵심사업의 제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다.

소연숙여성가족과장은 “유니세프에서 원하는 10가지 원칙을 수행하기 위해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며 “아이들이 살기좋은 도시가 바로 주민들이 살기좋은 도시며 아동의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고 각종 정책과 예산 수립 때 항상 아동의 권리를 고려해 아동 친화적인 도시가 조성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최창용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문화일반전북과 각별…황석영 소설가 ‘금관문화훈장’ 영예

정부李대통령 지지율 63%…지난주보다 6%p 상승[한국갤럽]

사건·사고김제서 작업 중이던 트랙터에 불⋯인명 피해 없어

정치일반"새만금개발청 오지마"…군산대 교직원 58% 이전 반대

정치일반울산 발전소 붕괴 매몰자 1명 사망…다른 1명 사망 추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