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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나라꽃 무궁화로 뒤덮힌다

금마면 서동농촌테마공원에 제3호 무궁화동산 조성
익산 서동공원과 어양동 도시숲에 이은 3번째 무궁화동산 탄생
전체 1만5000㎡ 규모의 3개소 무궁화동산에 고주몽, 내사랑 등 12품종, 5218주 식재

익산시가 나라꽃 무궁화로 뒤덮힌다.

25일 시에 따르면 우리나라 꽃 무궁화의 아름다움을 시민들에게 보다 널리 알리고, 무궁화의 의미와 나라사랑에 대한 의미를 다시 생각하는 계기 마련을 위해 금마면 서동농촌테마공원 일원에 제3호 무궁화동산이 조성됐다.

금마면 서공공원(2017년)과 어양동 도시숲(2020년)에 이은 3번째 무궁화동산 탄생이다.

전체 9500㎡ 규모로 조성된 서동농촌테마공원 무궁화동산에는 배달계, 백단심계, 적단심계, 아사달계 등 국내 육성 11품종, 2867주가 식재돼 내년 7~8월께 꽃을 활짝 피우게 된다.

특히 이 곳에는 시민들이 보다 더 가까이 다가가 즐길수 있도록 산책로와 안내판, 휴게공간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시민들의 큰 호응이 기대되고 있다.

앞서 시는 지난 2017년부터 올해까지 국비 1억4000만원 등 예산 2억8000만원 투입을 통해 총 1만5000㎡ 규모의 무궁화동산 3곳을 조성했고, 이 곳에는 국내 육성 품종인 고주몽, 내사랑, 광명, 화합 등 모두 12품종, 5218주가 식재돼 있다.

한편, 어양동 도시숲의 무궁화동산에는 최근 무궁화 꽃이 만발하면서 또하나의 대표적 도시숲 명소로 발돋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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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철호 eomch@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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