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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선주자 간담회…야권후보 11명 집결

국민의힘 대선 예비 후보 11명이 한자리에 모여 정권교체를 다짐하며 경선 흥행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야당 대선후보들이 한자리에 모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국민의힘은 29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경선 후보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는 원희룡, 김태호, 박진, 유승민, 홍준표, 황교안, 하태경, 윤희숙, 최재형, 안상수, 장기표 후보가 참석했다. 이들은 이날 예비경선 1차 컷오프는 국민여론조사 100%를 통해 결정하기로 확정했다. 야당은 이를 토대로 오는 9월 15일 본경선에 나설 8명을 압축할 계획이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우리 당의 대선후보로서 훌륭한 선배들을 모시고 자리하게 돼서 영광”이라며 “제가 대표로 취임한 이후 50여 일 동안 우리 대선후보군 풀이 풍성해졌다”라고 운을 뗐다. 이 대표는 이어 “우리 당의 경선 버스가 출발하면 국민의 관심이 우리 당으로 향할 것“이라면서 장외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합류를 우회적으로 촉구했다.

이날 모인 야권 대선후보들은 한목소리로 ‘원팀을 통한 정권교체’를 강조했다.

한편 국민의힘은 이 대표가 진행한 ‘나는 국대다 시즌2’ 정책 공모전의 응모작들도 경선 후보들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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